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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픈마켓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오픈마켓 서비스도 경쟁이 심화하면서 타 업체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중 ㈜이룬소프트(대표 박병권)가 운영하고 있는 오픈 마켓 ‘위핑(Weping)’이 획기적 쇼핑 서비스인 ‘대박쇼핑’을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회원은 위핑의 대박쇼핑을 통해 직접 갖고 싶은 상품을 선정하고 다른 유저들과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통해 승패를 가려 선정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회원은 상품 구매 실적에 따라 위핑 사이트 홍보나 여러 게임을 통해 ‘대박쿠폰’을 획득한다. 대박쿠폰을 가지고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쇼핑룸’을 개설하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상품 금액에 비례하는 참여자가 모이면 즉시 게임이 시작되며 최종 우승자가 상품을 차지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10만 원짜리 상품의 경우, 100명의 참여자가 모여 7번의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수 있다. 상품뿐 아니라 쿠폰을 게임화해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해진 경품을 받는 이벤트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상품을 선정할 수 있다는 점과 다른 유저가 개설한 게임에 참여해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 상품 금액별로 필요 인원과 대결 횟수가 정해지므로 적절한 상품 선정을 통해 높은 확률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이용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위핑은 별다른 대가 없이 쇼핑만 하는 오픈마켓을 벗어나 모든 구매자가 게임까지 즐기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며 “보다 재미있고 참신한 서비스를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오픈마켓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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