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바위보해서 이기면 원하는 상품 공짜?'…위핑, 이색 이벤트 눈길

입력 2013-04-09 14:23  



최근 오픈마켓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오픈마켓 서비스도 경쟁이 심화하면서 타 업체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중 ㈜이룬소프트(대표 박병권)가 운영하고 있는 오픈 마켓 ‘위핑(Weping)’이 획기적 쇼핑 서비스인 ‘대박쇼핑’을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회원은 위핑의 대박쇼핑을 통해 직접 갖고 싶은 상품을 선정하고 다른 유저들과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통해 승패를 가려 선정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회원은 상품 구매 실적에 따라 위핑 사이트 홍보나 여러 게임을 통해 ‘대박쿠폰’을 획득한다. 대박쿠폰을 가지고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쇼핑룸’을 개설하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상품 금액에 비례하는 참여자가 모이면 즉시 게임이 시작되며 최종 우승자가 상품을 차지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10만 원짜리 상품의 경우, 100명의 참여자가 모여 7번의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수 있다. 상품뿐 아니라 쿠폰을 게임화해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해진 경품을 받는 이벤트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상품을 선정할 수 있다는 점과 다른 유저가 개설한 게임에 참여해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 상품 금액별로 필요 인원과 대결 횟수가 정해지므로 적절한 상품 선정을 통해 높은 확률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이용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위핑은 별다른 대가 없이 쇼핑만 하는 오픈마켓을 벗어나 모든 구매자가 게임까지 즐기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며 “보다 재미있고 참신한 서비스를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오픈마켓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