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방송사고, 같은 장면이 두 번씩이나…‘황당’

입력 2013-04-09 14:37  


[최송희 기자] ‘힐링캠프’ 강우석 편에서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4월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방송 말미에 MC들로부터 오동나무로 된 영화 소품을 선물 받은 강우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엔딩 부분에서 강우석은 선물로 받은 영화 소품을 들고 기분 좋게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지만 곧 이어 같은 장면이 또 한 번 반복 재생 돼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SNS을 통해 “방금 힐링캠프 방송사고 난 건가?” “힐링캠프 방송 사고 같은데? 같은 장면 방복” “힐링캠프 방송 사고 무슨 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감독 강우석이 메가폰을 잡은 ‘전설의 주먹’은 4월10일 개봉된다. (사진 출처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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