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이진욱 부활, 반전 드라마에 온라인 발칵

입력 2013-04-09 14:50  


[연예팀] tvN 월화드라마 '나인'(극본 손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이 반전 드라마답게 9회 방송에서도 소름 돋는 반전 전개로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유인즉 죽은 줄만 알았던 주인공 이진욱(박선우)이 멀쩡히 살아나 12시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는 장면이 방송된 것.

8일 방송된 '나인' 9회가 끝나자, 온라인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나인'이 상위권에 급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누리꾼 평점(네이버 기준) 역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나인은 볼 때 마다 소름 돋는다", "반전이 있을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다시 살아났으니까 빨리 조윤희 되찾아라" 등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쏟아내며 드라마가 끝난 후 온라인 상에서 후끈한 반응으로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된 이진욱을 살리기 위해 친구 이승준(한영훈 역)은 향을 찾지만 향을 모두 과거에 버리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친구를 포기할 수 없었던 이승준은 수술을 강행하지만, 결국 이진욱은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그 순간 과거의 20년 전 선우가 기지를 발휘해 자신이 20년 후에 뇌종양에 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과거의 변화로 인해 이진욱은 다시 살아나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이 화면에 비치고, 시청자들에게 소름 돋는 반전을 선사하며 이야기가 마무리 됐다.

9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삼촌과 조카 사이로 변한 '나비커플'의 사랑이 엇갈리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에 열광하던 팬들은 엇갈린 '나비커플'의 모습에 아쉬움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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