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희 기자] 배우 하석진이 ‘상어’ 출연을 확정했다.
4월9일 하석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하석진이 ‘상어’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하석진은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 오준영 역할을 맡아 키다리 아저씨처럼 조해우(손예진)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순정남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에 하석진은 “‘상어’에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애보 역할을 맡게 되었다”며 “또 다른 변신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상어’는 ‘부활’ ‘마왕’에 이어 복수 3부작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의 재회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 등이 호흡을 맞출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5월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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