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배우 고수가 SBS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9일 '황금의 제국'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고수 측이 '황금의 제국'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아직 고수가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 촬영차 도미니카 공화국에 나가 있는 상황이라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황금의 제국'은 지난해 방송된 '추적자'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한편 '황금의 제국'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후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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