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에는 강 의장과 이병석 부의장(새누리당), 박병석 부의장(민주통합당), 정진석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이 국회의장단을 초청한 것은 전날 저녁 새누리당 최고위원단 및 상임위원장들과 만찬을 한데 이어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는 북한의 도발 위협과 관련한 최근의 안보상황과 방위 태세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 또는 논의될 부동산 정상화 종합대책 관련 후속 입법과 추가경정예산, 대선공약 관련 입법조치 등에 대해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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