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리조트, 굿네이버스에 '문화유산 교육지원 기금' 기부

굿네이버스, 소외계층 아동 문화재 현장교육 및 심리치유 등 ‘문화유산 교육사업 ’활용


한화호텔&리조트가 굿네이버스에 '문화유산 교육지원 기금'을 기부했다.

한화호텔&리조트(홍원기 대표이사)는 10일, 장교동 한화빌딩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국내 빈곤가정아동을 위한 ‘문화유산 교육 지원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의 기금 총5,000만원은 한화호텔&리조트 공익연계마케팅으로 ‘쿠팡-사회공헌 기획전’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와 한화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진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되었다.

이번 한화호텔&리조트가 전달하는 기금은 국내 빈곤가정아동의 문화유산 교육사업 및 심리치유 사업인 ‘보물원정대’프로그램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화호텔&리조트 홍원기 대표이사는 “ 다음 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삶의 즐거운 에너지를 가질 수 있도록 '문화유산 교육 지원 기금' 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한화호텔&리조트는 지난 2011년 기업 차원의 문화재지킴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적이 인정되어 기업으로는 최초로 문화재보호 활동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문화재 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한화호텔&리조트의 뜻 깊은 기부금이 당초 취지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한화리조트 주변의 문화재를 탐방하는 보물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보물원정대에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한화호텔&리조트의 이번 기부금 전달이 보다 많은 기업들의 빈곤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문화복지 기부활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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