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혈관 딱딱해지는 원인 찾았다"

입력 2013-04-10 17:13   수정 2013-04-11 00:47

미래창조과학부는 김효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칼슘이 쌓여 혈관이 딱딱하게 굳는 ‘혈관 석회화’의 원인을 규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혈관 석회화는 칼슘이 쌓여 혈관이 딱딱하게 굳는 현상이다. 동맥경화 당뇨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흔히 발견되며 협심증 환자들은 혈관 석회화 때문에 관상동맥우회수술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구팀은 생쥐 실험을 통해 혈관 석회화 전구세포 분화 과정에 따라 혈관에 쌓이는 칼슘량이 조절되는 것을 밝혀냈다.

김 교수는 “현재 임상에서 사용 가능한 당뇨병 약제를 이용해 PPAR 감마를 활성화하면 동맥경화로 인해 딱딱해진 혈관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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