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이 인수한 소프트웨어이미징사는 1983년 설립된 모바일 프린팅 기업으로 사진 이메일 웹페이지 등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프린터 제조사에 관계없이 고품질로 인쇄하는 핵심 기술을 갖고 있다. 직원 수는 30여명이지만 삼성전자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 HP 소니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규모는 31억원이었다.
한컴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모바일·클라우드 오피스 제품인 ‘씽크프리’와 ‘한컴오피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이번 계약은 토종 기업인 한컴이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을 인수한 사례로 의미가 깊다”며 “기술 중심의 사업 인수와 더불어 자체적으로 개발 역량을 강화해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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