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 대비 3.76포인트(0.70%) 오른 538.60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1%대 상승세를 나타내며 540선을 웃돌았다.
개인이 11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억원, 3억원 매도 우위다.
섬유의류를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강세다.
특히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소프트웨어, IT 소프트웨어, 기타제조, IT부품 등은 1%대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을 제외하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동서,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CJ E&M, 다음, 젬백스 등이 동반 상승 중이다.
종목별로 피에스앤지는 상장 폐지 위기에서 모면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에스엔유도 중국 업체와 603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계약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등 772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114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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