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모교 세종고서 '힐링캠프' 녹화 "진솔한 얘기 기대해 달라"

입력 2013-04-11 14:50  


[권혁기 기자] 배우 김인권(35)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를 마쳤다.

4월11일 '힐링캠프' 제작진에 따르면 김인권은 전날 서울 강남구 수서동 세종고등학교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세종고등학교는 김인권의 모교다.

제작진은 "김인권 편은 세종고등학교와 올림픽공원에서 녹화를 진행했다"라고 밝히며 "방송은 오는 22일이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인권이 평소 스크린을 통해 보여진 모습처럼 매우 즐겁게 녹화에 임했고 현장 분위기 역시 정말 좋았다"라면서 "김인권의 진솔한 얘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인권은 오는 5월 개봉될 영화 '전국노래자랑'에서 생활력 강한 아내 미애(류현경)의 미용실 셔터맨 봉남으로 출연, 대한민국 톱가수들의 등용문(?)인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하는 가수 꿈나무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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