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8일 ‘2012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주요결과’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병원급(치과병원포함)에서 청심국제병원, 성애병원, 연세대치과병원에 이어 아이디병원(병원장 박상훈)이 높은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결과를 보였다.
아이디병원 박상훈 병원장은 “의원급 의료기관이 대부분인 성형외과 분야에서 본원은 병원급 시설과 규모를 갖추고 있다”며 “쁘띠성형부터 양악수술까지 외국인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진의 실력과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이디병원은 턱관절센터, 안면윤곽센터, 눈․코 성형센터, 치아교정센터, 마취통증센터, 등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전문화된 8대 전문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30병상 이상의 입원실, 자가발전시설, 만약의 출혈에 대비한 혈액은행, 구급차 등 의료법 상의 기준과 규격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상경험이 풍부한 대학병원 교수출신 전문의들이 모여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활동도 눈에 띈다. 아이디병원은 영어, 중국어로 된 병원홈페이지 구축은 물론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는 코디네이터와 간호사가 상주해 외국인 환자의 문의에 신속한 답변을 제공하고 불편함 없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베트남 안면기형아동들에게 바른 얼굴을 찾아 주기 위한 무료수술 자원 봉사, 한국 성형에 관심이 많은 중국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중국 상하이 심포지움 개최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12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주요결과’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이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이 우수한 병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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