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수혜주, 홈쇼핑株 추가요" 모바일 주문 매출 급성장

입력 2013-04-11 17:16   수정 2013-04-11 22:46

모바일 주문 매출 급성장


홈쇼핑주가 게임주에 이어 ‘신(新)모바일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모바일 부문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각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CJ오쇼핑은 매출 기준 730억원, GS홈쇼핑은 취급액 기준 430억원의 실적을 모바일 부문에서 올렸다. 전체 국내 매출과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는 각각 7%, 1.4%다. 모바일 부문의 전년 대비 매출 및 취급액 증가율은 GS홈쇼핑이 628%, CJ오쇼핑은 329%에 달한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홈쇼핑 업체들의 모바일 부문이 100~200%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체 실적에서 모바일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올라가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어낼 거란 예상이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부문은 수수료가 없고 수익성이 좋은 의류와 이·미용제품 위주라 영업 마진이 인터넷 매출보다 좋다”며 “모바일 부문은 20~30대 여성의 구매율이 높아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쇼핑은 편리하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아직 모바일 부문 매출이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