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美 스포츠아카데미 '3월의 선수'

입력 2013-04-11 17:30   수정 2013-04-12 05:48

‘피겨 여왕’ 김연아(사진)가 미 스포츠아카데미(USSA)에서 선정하는 3월의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USSA는 “2년간의 공백을 뛰어넘어 세계선수권대회에 돌아온 김연아는 218.

31점으로 2위와 20점 가까이 차이를 벌리고 우승했다”면서 “이는 2005년 현 채점제도를 도입한 이래 가장 큰 격차의 승리”라고 설명했다. 3월의 남자 선수로는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27연승을 견인한 르브론 제임스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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