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새누리당 대표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6인협의체' 비공개 회의에서 개헌특위 구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합의로 국회 개헌특위가 구성되는 것은 처음이어서 향후 정치권의 개헌 논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기간 당선을 전제로 집권 후 4년 중임제 및 국민의 기본권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분권형 개헌을 위한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정치권에서도 국회의원 모임을 중심으로 개헌 논의가 진행 중이다.
여야 국회의원 70여명은 지난 2월 대통령 5년 단임제를 시대에 맞게 손질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개헌 추진 국회의원 모임'을 공식 발족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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