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비욘세, 우유빛 피부로 변신한 사연은?

입력 2013-04-12 15:48   수정 2013-04-12 15:53


[뷰티팀] 흑인 가수 비욘세가 환하게 밝아진 피부를 자랑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콘서트를 비롯 공식석상에 등장한 그녀의 피부 톤이 전과 비교해 동양인 만큼 환해진 것. 이에 마이클잭슨이 생전에 걸렸던 백반증에 걸린 것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는 상황이다. 백반증은 세포 파괴로 피부가 점점 탈색되는 증상을 가리킨다.

알고 보니 피부 톤이 환해진 비밀은 일명 ‘비욘세 주사’, ‘백옥 주사’ 라고 부르는 글루타치온 성분이 담긴 시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루타치온은 피부를 하얗게 바꾸고 기미나 검버섯 증상을 호전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미백 화장품에서 쓰이고 있는 성분이다.


CC크림의 원조로 유명한 브랜드 미즈온에서 글루타치온 성분을 이용해 바르는 즉시 우유빛깔 피부로 변신하게 하는 신개념 크림을 출시했다. ‘크리스탈 미라클 크림’은 기존의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처럼 옷에 묻어나지 않으며 따로 클렌징이 필요 없을 만큼 흡수력이 빠른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바디와 페이스 크림 두 가지로 선보여지고 있으며 파라벤과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기능과 함께 최소 3시간 이상의 지속적인 효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 비욘세 공식홈페이지, 미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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