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바람은 이제부터 시작일 모양이다.
4월12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제작사 대표에 따르면 조인성 김범 등 출연진들은 조만간 일본에서 진행될 프로모션 참석을 놓고 스케줄을 조정중이다. 현재 오우삼 감독의 영화 '생사련' 촬영차 중국에 건너가 있는 송혜교 또한 일정이 된다면 함께할 계획이다.
이미 방영 전부터 일본에 고가로 선판매됐으며 현지 지상파 편성을 준비중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9월초에서 10월초 사이쯤 가을 편성을 놓고 해당 방송사와 얘기중이다.
제작사 대표는 "조인성 김범 송혜교 등의 일본 인기가 상상 이상이다"라며 "'그 겨울'의 바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드라마 '사랑 따윈 필요없어, 여름'의 리메이크 작품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반(半)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드라마 제작 환경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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