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콘서트 생중계' 1시간 만에…유투브 12만명 '너도나도'

입력 2013-04-13 20:55   수정 2013-04-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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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6)의 공연 생중계를 보기 위해 유튜브에 몰린 동시접속자 수가 12만명을 넘어섰다.


13일 유튜브에 따르면 싸이의 콘서트 '해프닝'(HAPPENING) 생중계 1시간 만에 유튜브 채널의 동시접속자인 '지금 보는 중(Watching now)' 수가 12만명(13일 오후 7시30분 기준)을 돌파했다.

싸이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싸이는 신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젠들맨'은 싸이와 유건형이 함께 만든 곡으로 12일 공개된 이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때문에 콘서트에서 첫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었던 것. 현재 싸이의 콘서트를 전 세계에 생중계하고 있는 유투브 채널엔 약 12만명의 팬들이 접속해 10만 건이 넘는 댓글을 남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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