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강기정 김한길 이용섭 후보가 예비경선을 통과해 차기 당 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김 후보는 경선레이스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오르며 일찌감치 대세론을 확장했다. 특히 친노(친노무현)와 당내 주류 세력의 지지를 등에 업고 선두를 굳히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강 후보와 이 후보의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강·이 후보의 중량감이 크지 않은데다 범주류 측의 단일화 압박 수위도 만만치 않아 현재로선 단일화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당사자인 강·이 후보가 단일화에 의견차를 보이고 있어 성사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광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강·이 후보 모두 내년 광주시장 선거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점, 두 사람이 합친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김 후보를 넘어설 수 있겠느냐는 회의론도 단일화 성사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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