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2세 계획 “올해는 내게도 예쁜 아기가 생기길”

입력 2013-04-14 12:32  


[양자영 기자] 배우 장영남이 2세 계획을 밝혔다.

4월1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배우열전’에서는 배우 장영남이 출연, 결혼 및 출산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장영남은 7세 연하 남편에 대해 “남편이 예뻐해주기보다는 내가 예뻐해준다”고 소개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에 리포터가 “결혼한 지 2년정도 됐는데, 2세 계획이 궁금하다”는 리포터의 질문에 “올해를 넘기지 않고 잘 됐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나에게도 예쁜 아이가 있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장영남은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배우로서 갖고 있는 끼가 없어 부끄러움이 많았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많은데 파이팅하자”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장영남 2세 계획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 닮은 예쁜 딸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장영남 2세 계획, 올해는 꼭 이루어지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남은 영화 ‘공정사회’에서 성폭행을 당한 어린 딸 불공정한 세상에서 지켜주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단죄를 시도하는 엄마 역을 맡았다. 4월18일 개봉. ( ‘장영남 2세 계획’ 사진출처: KBS2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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