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은 14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4월15일·태양절)에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괴뢰패당은 어용언론들을 내세워 북이 극도의 전시상황을 조성한다고 시비하고 있다"며 "유독 남조선 괴뢰들만이 삐뚤어진 망발질을 해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이어 "영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참모습에 대해 충성유도니 체제결속이니 하며 헐뜯는가 하면 우리 최고수뇌부를 두고 '남측의 대화제의에 고민에 빠졌다'는 나발까지 불어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괴뢰패당이 태양절 경축 행사를 모독하고 최고존엄까지 악랄하게 시비 중상하는 것은 또 하나의 특대형 도발"이라며 "원수들이 발악할수록 우리의 보복의지는 더욱 다져지고 있으며 그것이 터지는 순간 이 땅에서 역적 무리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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