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011년 4월부터 1만명의 패널을 운영했다. 패널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60여개 상품을 개발했다.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선보여 월 평균 2만5000개가 팔린 동일 상품군 내 판매 1위 ‘통큰 물티슈’도 소비자 패널이 제안해 만든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최근 6개월간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패널 모집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문자 메시지를 받은 고객은 패널 전용 홈페이지(www.lottemartvp.com)에서 신청하면 활동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는 패널들에게 건당 500~1만점의 롯데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PB상품의 질을 높이는 데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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