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6경기 만에 멀티골 폭발…최우수 선수 선정

입력 2013-04-15 07:52  


독일 분데스리가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

지동원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시즌 독일 분데스리아 29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정했다.

지난 23라운드에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던 지동원은 6경기 만에 2골을 뽑아내며 뛰어난 결정력을 뽐냈다. 전반 종료 직전 기록했던 골이 무효 판정을 받지 않았다면 해트트릭까지 기록할 수 있었을 만큼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동원은 전반 21분 한 차례 득점 기회를 놓친 후 7분 뒤 얀 모라벡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뽑아냈다.

골을 넣은 지동원은 전반 종료 직전 높이 뜬 공을 발을 뻗어 트래핑한 후 한 번 더 골망을 흔들었지만 주심은 발이 높았다고 판단해 골을 무효처리하는 석연치 않은 판정을 보였다.

한 골을 도둑 맞은 지동원은 후반 10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모라벡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2번째 골을 넣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지동원은 이번 경기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며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