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전날보다 9200원(14.96%) 떨어진 5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12일 운영자금 마련하기 위해 신주 190만주를 887억원 규모로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을 통해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규모는 현재 총발행주식수의 20% 규모로 주당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액토즈소프트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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