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성공하는 취업비결 '파라슈트'③] 취업 시장의 특별한 '비밀' 알고 보니…

입력 2013-04-15 10:50  

① 최악의 구직 방법과 최고의 구직 방법
② 구직 효과 12배 높이는 '자기재고 분석법'
③ 취업 시장의 특별한 '비밀' 알고 보니…
④ '7개 꽃잎'만 알아도 취업은 따논 당상
⑤ '전용성 스킬' 무조건 챙겨라
⑥ 면접 질문 '이것'만 짚고 넘어가자
⑦ 성공 면접 십계명
⑧ 취업 불안감 극복하려면…

파라슈트의 저자 리처드 볼드 박사에 따르면 구직자는 구직에 앞서 '취업시장의 논리'를 정확히 이해해야한다. 그래야 취업성공률이 높아진다. 그가 강조하는 취업시장의 논리는 바로 구직자와 채용자의 목표와 방향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 볼드 박사가 밝히는 취업 시장의 일곱가지 비밀은 다음과 같다.

◆ 제1비밀 경기가 호황일 때도 언제나 구직자들이 있다.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구직 방법과 고용 시스템 어딘가가 잘못돼 있는 것이다.

제2비밀 경기가 아주 나쁜데도 일자리를 잘 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즉 불황기에도 일자리는 항상 있다. 불황기든 호황기든 언제나 일자리는 있다. 구직자는 자신이 어떻게 해야 그 빈자리에 앉을 수 있을지 고민하라.

제3비밀 실업자가 많고 경기가 나쁘다고 언론에서 떠들어댈 때 사회 전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구직자 당신까지 나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사회 전반의 실업자 통계를 개별 구직자인 당신의 문제로 착각하고 놀라지 말라. 빈 일자리는 경기가 좋든 나쁘든 항상 기다리고 있다.

제4비밀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는 방식과 고용자의 채용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구직자의 목표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채용자들에게 접근하는 것이다. 따라서 구직자는 인터넷 잡포스팅 등에 이력서 내기를 좋아한다.

반면 채용자는 채용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 목표를 둔다. 잘못 채용할 때 드는 비용은 대체로 채용한 사람 연봉의 2~5배가 되기 때문이다. 채용자는 현재 다른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을 구직 중인 사람보다 더 선호한다. 또 직업을 바꿀 생각을 하는 구직자보다 같은 직종에 그대로 재취업하려는 사람을 선호한다. 구직자와 채용자가 다른 목표를 갖고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제5비밀 구직자들은 경기 상황과 관계없이 구직 방법을 고수한다. 반면 채용자들은 경기가 나쁠 때 채용 방법을 극적으로 바꾼다. 구직 시에는 경제 상황이 어떤지 살피고 지금 고용자들이 어떤 채용 방식을 보이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들의 입장에서 어떤 방법을 가장 선호하는지 분석해야 한다.

제6비밀 '고용자'라는 말을 집합적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면접에서 떨어졌다 해서 '나 같은 사람을 원하는 고용자는 없다'고 생각해선 안된다. 당신 같은 사람을 구하는 고용자를 계속 찾아다녀야 한다. 이 때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역사가 오래된 기업보다는 신생 기업이 훨씬 더 접근하기 쉽다는 점을 유념하라.

제7비밀 취업 시장으로 들어가 일자리를 구할 때는 마치 낯선 나라로 여행을 떠날 때처럼 준비해야 한다. 그 나라의 언어를 기초 수준이라도 배우고 그 나라 사람들의 사고 방식과 생활 습관이 어떤지 미리 공부하는 것처럼 말이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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