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 크게 증가된 항목은 나들이용 먹거리와 돗자리, 티슈와 디지털카메라용 건전지다. 품목별로 보면 아이스커피가 1564.7%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밖에 썬크림 1436.9%, 휴대용티슈 773.2%, 물티슈 437.9%, 돗자리 425.9%, 맥주 322.2%, 음료수 244.2%, 건전지 214.4%, 과자류 107.1%, 김밥99.1%, 도시락 80.4% 등 큰 폭으로 매출이 늘었다.
조만환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영업기획팀장은 “여의도 봄꽃 축제가 시작하면서 여의도 지역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하면 인파가 더 몰릴 것으로 판단해 충분한 재고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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