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조강현 커플이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4월15일 한 매체에서는 배다혜 측의 말을 인용해 “배다해와 조강현이 서로 바빠 연락을 자주 못 하면서 관계가 멀어지기 시작했다”며 뮤지컬 커플의 결별 소식을 보도했다.
배다해와 조강현은 지난 2011년 7월 뮤지컬 ‘셜록홈즈’에 1년 가까이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다. 이후 지난해 1월 연인으로 발전한 뒤, 6월 열애를 공식인정하며 뮤지컬계의 스타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배다해는 결별 소식이 보도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쉿. 조용한 좋은 아침”이라는 글을 남겨 이별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배다해 조강현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다해 조강현 결별 안타깝다” “뮤지컬계의 비주얼 커플이었는데 아쉽다” “배다해 조강현 결별 씁쓸하구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다해는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해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는 뮤지컬 출연과 솔로 앨범 활동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강현은 영화 ‘째째한 로맨스’ ‘쌍화점’ 등에 출연해오다 뮤지컬 ‘셜록홈즈’를 통해 신예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그는 제6회 ‘더 뮤지컬어워즈’에서 남자신인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출처: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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