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가 원하는 스튜어디스를 찾아 나선 면접관에게 ‘나를 뽑아야 한다’고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답변’뿐이다.
그렇다면 어떤 점에 포인트를 주고 어떻게 답해야 하는 걸까?
간절하게 바라는 최종합격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면접관의 질문 의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답변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확실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스튜어디스 면접, 7일전(부즈펌 책이야기)'은 76개의 답변 포인트와 232개의 답변 샘플을 통해 나를 뽑을 수밖에 없는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민경 컨설턴트는 싱가포르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노하우를 살려 영어 인터뷰 강사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윈스펙 취업 아카데미에서 승무원 취업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그는 "스튜어디스 면접이야말로 가장 난이도 높은 면접 중 하나다"라면서 "스튜어디스 면접을 철저히 준비해두면 일반 기업의 면접에 임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스튜어디스 면접에 임하기 위해서는 체형, 영어, 면접 스킬 등 이미지와 관련해 여러가지를 준비해야 하지만 이미지만 가지고 합격하는 사례는 10% 미만이다.
강민경 컨설턴트는 "면접에서 이미지로만 승부보려 하지말아야 한다. 뻔한 답변은 탈피하고 외워서 답변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 책의 내용이 아무리 좋더라도 남의 좋은 답변을 엿보는 수준이기 때문의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공사에 꼭 맞는 인재를 찾기 위해 길고 긴 면접을 치르는 면접관은 결코 허튼 질문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따라서 지원자는 어떤 질문이든 ‘면접관이 왜 이러한 질문을 하는 것인지, 이로써 무엇을 알아내고 싶은 것인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답변할 줄 알아야 한다.
각 질문에 있는 답변 포인트는 면접관의 입장에 서서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어떻게 답변해야 하는지, 답변을 통해 어떤 역량을 드러내야 하는지, 하지 말아야 할 답변은 무엇인지,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을 생각하게 도와준다. 또 각 질문마다 1~10개씩 실린 답변 샘플을 보면 ‘각 답변 포인트가 답변 속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각 질문에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를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강민경 컨설턴트는 "스튜어디스가 되려고 준비하는 모든이들에게 최고의 멘토가 되고 싶다. 나로 인해 합격하는 후배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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