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참가작은 사회·정치적 문제를 다룬 연극이 대부분이다. 극단 연우무대의 ‘일곱집매’(24~28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는 경기 평택 미군부대 근처에 살던 ‘양공주’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지촌 문제를 다룬다. 서울연극앙상블·극단 인어의 ‘불멸의 여자’(17~21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와 극단 창의 ‘인간대포쇼’(25일~내달 5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는 사회적 약자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그린다.
연극제를 주최하는 서울연극협회의 박장렬 회장은 “시대의 정신적 희망인 연극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고루 살피고, 이를 통해 희망을 보는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