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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온라인'의 핵심 개발자가 모바일 게임 전략 부서로 옮겼다.</p> <p>폴리건(Polygon, 게임 전문 사이트)에 따르면 '이브 온라인'의 힐마 페툴썬(Hilmar Petursson) CCP 대표는 핵심 개발자인 존 렌더(Jon Lander)가 모바일 전략 부서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밝혔다.</p> <p>'이브 온라인'은 자유도가 높고 어려운 게임으로 대작 SF에 속하는 온라인 게임으로 잘 알려졌다. 더불어 230개국의 30만명의 유저들이 단 하나의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독특한 게임이다.</p> <p>페툴썬은 렌더가 모바일 부서로 옮긴다고 해도 '이브 온라인'의 19번째 업데이트과 '오디세이'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오디세이의 경우 현재 수석 개발자와 개발 감독이 책임을 맡고 있다. </p> <p>회사는 렌더의 자리를 대신한 새 사람을 물색중이다. 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적극적으로 지원자들을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렌더의 부서 이동은 여름시즌에 이뤄질 것으로 예정된다. </p> <p>한편 렌더는 폴리건에 ''오디세이'가 6월 4일에 오픈할 예정'이라 말했다.</p> <p>출처: Polygon(http://vwx.kr//9ka)</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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