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수영 대본 리딩' 볼수록 화사한 미모 눈길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4월11일 CJ E&M센터에서는 이종혁, 수영, 이천희, 홍종현, 조윤우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애조작단;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의 첫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특히 ‘제3병원’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수영은 한층 물오른 미모로 현장을 화사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 봄기운 완연한 패션과 청순한 매력으로 남성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두 번째 작품에 도전하는 만큼 연기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수영은 마음이 시키는대로 일단 뛰어들고 보는 로맨티스트 공민영 역을 맡아 톡톡 튀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에서 정반대의 연애관으로 사사건건 부딪치는 이종혁과 수영은 대본 리딩에서부터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 귀여운 파트너 연기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CJ E&M의 강희준 PD는 “출연진들이 개성강한 연기로 사랑 받는 배우들이라 기대가 컸다. 오늘 대본리딩을 마쳐보니 첫 호흡임에도 배우간 케미와 호흡이 잘 맞아서 작품에 대한 확신이 더욱 높아졌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작품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원작으로 한 16부작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달달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5월 첫 방송 예정. ('수영 대본 리딩'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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