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킹은 "이리와" "청소해" "그만해" "충전해" 등 사람의 명령어를 알아 듣고 수행한다. 특히 "로보킹 이리와" 라고 말하면 말한 사람의 방향을 인식하고 사용자가 있는 방향으로 이동한 후 정지한다. 주행 중 박수를 두 번 치면 일시 정지 하는 기능도 있다.
'코너 마스터' 기능을 강화해 벽면 및 모서리 등 구석의 청소효율을 기존 대비 10% 향상 시켰다. 집 내부 구조와 장애물 위치를 기억하는 '홈 마스터' 기능이 있어 구석구석 빈틈없이 청소해준다.
바닥을 닦는 한국인의 청소 습관을 고려해 초극세사 걸레를 탈부착할 수 있도록 했고 1.5cm 높이의 문턱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미러블랙과 루비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가격은 출고가 기준 81만9000원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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