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해방군 158만…생각보다 적네

입력 2013-04-16 16:52   수정 2013-04-17 02:12

"국력 걸맞는 강력한 군대 건설"


중국이 사상 처음 인민해방군의 육·해·공군별 장병 규모를 공개하고 주요 2개국(G2)에 걸맞은 강력한 군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는 국방백서를 통해 인민해방군 중 육군 85만명, 해군 23만5000명, 공군은 39만8000명이라고 공개했다. 그러나 백서는 전략 미사일 부대인 제2포병의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제2포병의 규모가 10만명 안팎일 것으로 추정해 왔다.

이날 공개한 인민해방군 규모는 당초 알려진 230만명에 비해 턱없이 적은 숫자다. 베이징 소식통은 “국방백서에 나온 숫자와 제2포병을 합쳐도 인민해방군 규모가 158만명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백서는 중국의 군사력 강화를 바라보는 외부의 우려 섞인 시선을 의식한 듯 “평화적 외교 정책과 방어적 국방 정책을 펴나가는 가운데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도, 군사적 확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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