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연희 하차, 이성재에게 복수 실패하고 끝내 죽음

입력 2013-04-16 17:31  


[김보희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서 배우 이연희가 3회 만에 죽음을 맞이하면서 아쉽게 하차했다.

4월15일 방송된 ‘구가의 서’에서 윤서화(이연희)는 자신의 아버지와 남동생을 죽이고 사랑하는 구월령(최진혁)을 죽게 만든 조관웅(이성재)을 향해 복수를 시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서화는 구월령의 진실 된 마음을 뒤늦게 깨닫고, 그를 사지로 내몬 것을 후회했다. 결국 서화는 소정법사(김희원)에게 자신의 아이 최강치(이승기)를 부탁한다는 편지를 남겨두고 조관웅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를 찾아갔다.

서화는 조관웅을 죽이려 칼을 들고 뛰어들었지만 결국 그의 곁에 있던 호위무사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게 됐다.

‘구가의서’에서 이연희는 특별출연이었지만 그간 불거졌던 연기력 논란을 잠재우기에 충분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그는 가족을 모두 잃은 비련의 여인 연기와 기생이 되지 않기 위해 나무에서 매달려있는 장면 등 다소 힘든 장면을 거침없이 소화해내 호평을 얻었다.

이연희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가의서 이연희 연기 잘 하더라” “이연희 하차 아쉽다” “구가의서 재밌던데 특히 구월령이랑 서화 사랑 이야기 좋았는데. 최진혁이랑 이연희 하차 아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유쾌한 무협 활극으로, 3회부터 배우 이승기와 수지가 본격 등장해 극을 이끌었다. (사진출처: MBC ‘구가의서’ 방송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푸른거탑' 이용주 "과거 연예인병 오해 있었다" 왜?

▶ 토니안 혜리 열애, 양 측 소속사 인정 “호감 갖고 2~3번 만나”
▶ 싸이 ‘젠틀맨’ MV 정인 출연? ‘섹션 TV’ “오보 인정, 정인에게 사과”
▶ [w위클리] ‘직장의 신’ VS ‘파견의 품격’ 같은 장면, 다른 느낌?
▶ [포토] 안선영, 파격적인 드레스 입고~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