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김소연이 ‘아이리스2’에 특별출연 한다.
4월17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김소연의 등장이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김소연은 지난 2009년 방영된 시즌1에서 북측 공작원 ‘김선화’로 열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번 ‘아이리스Ⅱ에서 그녀의 친동생인 김연화(임수향)가 그 행적을 쫓는 모습으로 등장을 암시해왔다.
무엇보다 선화와 남다른 유대관계를 가졌던 철영(김승우)이 지난 방송분에서 ‘선화가 어딘가에서 살아있을 거라 믿고있다’는 대사는 시청자들의 염원을 증폭시켜왔던 만큼, 그녀의 등장이 언제 어디에서 이뤄지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핵무기를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이 최고조로 이른 상황 속, 김소연의 등장은 특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김소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쏟게 하는 비장의 카드로 활약할 예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모습을 보이게 될 그녀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소연 ‘아이리스2’ 특별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연 특별 출연 기대된다” “김소연 특별 출연? 드디어 등장하네” “김소연 특별출연만을 기다려왔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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