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원조 아이돌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걸스데이 혜리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토니안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니안은 2011년 6월 엘르 앳티비 패션 프로그램 ‘인스파이어 나우 2011’에 출연,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최소 6개월은 지켜보면서 그 사람의 자체를 보고 차근차근 서로의 감정을 키워가는 편이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전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요즘 예쁜 분들이 많아 답하기 어렵지만 굳이 꼽으라면 신세경, 아이유, 이효리가 좋다”며 “특히 이효리 씨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데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 하고 밝은 모습이 장점인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토니안 측은 이날 오전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가 3월부터 호감을 갖고 2~3차례 만남을 가졌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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