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경남 도청 쪽에서 홍 지사 일정을 이유로 취소를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 진주의료원 폐업안이 18일 도 의회에 상정되는데, 홍 지사가 의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는 일정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다른 관계자는 박석용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 지부장과 강수동 민주노총 경남본부 진주지부장이 경남도청 신관 옥상에서 ‘철탑 고공농성’을 벌이는 등 사태가 악화된 것도 일정 취소와 관련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 [인터뷰] 한정화 중기청장 "창업자에 돈주기 보단 인프라 구축 힘쓸 것"
▶ 중기중앙회, 장학금 전달
▶ 보쉬, 전동공구 앱 출시
▶ 김동선 중소기업원장 "창조경제 논쟁 뛰어넘어 현장서 답 찾아야"
▶ 산업부, 250억원 규모 中企 초기기술 사업화 펀드 조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