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이동욱이 '추노'와 '천명'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4월17일 서울시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이하 '천명') 제작발표회 에서 이동욱은 "티저를 보고 많은 분들이 '추노'와 비슷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 작품은 쫓고 쫓기는 상황보다도 부성애와 위기에 몰리는 상황 등, 감정 교감이 많은 상황이라서 '추노'와는 확실히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작 '난폭한 로맨스'의 성적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 대한 부담감이 없지 않다. 솔직히 전작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천명'이라는 드라마에서 지분율이 70% 이상 되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는 건 당연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명'은 인종독살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동욱)의 불치병 딸(김유빈)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4월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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