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첫 영화 주연, 발레리나 꿈꾸는 소녀 캐스팅

입력 2013-04-17 19:35  


[김보희 기자] 걸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배우로 변신한다.

최근 민아는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홀리’(감독 박병환)에서 발레리나의 꿈을 꾸는 소녀의 역할을 맡았다.

특히 ‘홀리’는 민아의 첫 주연작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민아는 발레리나의 꿈을 꾸는 풋풋한 여고생 역을 맡아 힘겨운 주변 환경 속에서도 발레리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세상을 향해 날아가는 당찬 모습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 3월 ‘기대해’라는 곡으로 컴백한 민아는 평소 “연기에 대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혀온 바 있어 그의 첫 주연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아 첫 영화 주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아 첫 영화 주연 캐스팅 축하해요” “걸스데이 민아 영화 주연이라니 완전 기대된다” “발레리나 역할 민아랑 잘 어울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홀리’에는 민아 외에도 배우 신이, 정애연 등이 출연한다. (민아 첫 영화 주연 사진출처: 액티버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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