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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속 OST 경쟁에 불이 붙었다.
현재 ‘구가의 서’ OST 양대산맥은 백지영과 빅마마 이지영이다. 흡입력 있는 몰입을 선사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이들은 이름까지 같아 은근한 경쟁구도를 벌이고 있다. 월요일은 백지영이, 화요일은 이지영이 엔딩을 번갈아 장식하며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MBC ‘구가의 서’는 4월15일 백지영의 ‘봄비’를 이승기와 수지가 만나는 운명적 장면의 엔딩에 최초로 사용했다. 이례적으로 음원 발매에 앞서 선 공개한 것. 메인 테마곡인 봄비는 어쿠스틱한 선율의 멜로디와 가사로 백지영의 보이스가 더욱 돋보인다.
16일 발표된 ‘사랑이 불어 온다’는 이지영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이승기와 수지의 시작되는 사랑의 느낌을 잘 담아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선전 중이다.
네티즌들은 “이런 식의 경쟁이라면 얼마든지 환영”, “구가의 서 완전 초호화 OST인듯”, “노래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월16일 방영된 ‘구가의 서’ 4회는 15.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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