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바이킹 아일랜드' 엔곤소프트 합병

입력 2013-04-17 23:31  

<p>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17일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 엔곤소프트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0이다.</p> <p>엔곤소프트는 인기 모바일 게임 '바이킹 아일랜드' 개발사로 위메이드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p> <p>
합병 이유는 효율적인 IP관리 및 자회사 관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합병 승인 이사회는 같은달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6월 25일이다.</p> <p>한국거래소는 이날 엔곤소프트의 우회상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위메이드의 주권매매를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정지시킨다고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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