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본명 박재상·36)의 신곡 '젠틀맨'이 공개 이후 처음 발표된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 100에 12위로 진입했다.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는 17일(현지시간) '젠틀맨'이 12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싸이는 한국 가수 중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2곡을 올린 가수가 됐다.
빌보드는 최근 핫 100 차트 산출에 '젠틀맨' 조회수가 급증하는 유튜브 점수를 포함시켰고 싸이가 이번 주말부터 미국에서 신곡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어서 순위 상승이 기대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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