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장재호 애널리스트는 "매크로 모멘텀과 경기 민감 대형주의 이익 모멘텀 둔화가 불가 피한 상황에서 내수 소비재의 비중이 높고 대형주 대비 상대적인 이익 모멘텀이 강한 중형주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의 자동재정감축의 발동이 3월부터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미국 경제지표 개선세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며 중국 역시 제조업을 중심으로 2분기 매크로 모멘텀이 둔화되는 시기라는 진단이다.
장 애널리스트 는 "미국과 중국의 매크로 모멘텀 둔화는 대형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이익 추정치 하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중형주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계절적 특성도 중형주 강세를 뒷받침해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중형주의 강세구간은 2,5,8,10월로 나타났다"며 "이 시기는 대형주 실적발표가 끝나는 시기며 중형주 실적 시즌이 시작되는 시기라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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