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중인 현 부총리는 이날 김용 세계은행(WB) 총재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추가경정 예산 편성, 투자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적극적 경기 대응 조치가 세계 경제 회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새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민주화, 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역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총재는 취약국 지원 확대를 위한 양허성기금(IDA) 재원 보충에 한국이 적극 참여하고,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개발 경험을 공유해달라는 당부도 했다. 현 부총리는 새마을 운동을 언급하며 화답했다.
현 부총리는 1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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