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17일(18:3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솔제지가 계열사인 아트원제지에 200억원을 출자한다.
한솔제지는 아트원제지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833만3334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자금 납입일은 내달 3일이다.
한솔제지는 이번 증자 참여를 마무리하면 아트원제지 지분을 기존 42.35%에서 68.54%로 높이게 된다.
한솔제지는 "아트원제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경영권을 행사하기 위해 증자 참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트원제지는 지난해 매출 3850억원에 순이익 3억원을 냈지만 전년 순손실 668억원을 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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