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정보기술(IT) 전문가를 꿈꾸는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교육소외가정 등의 고등학생 연령대 청소년이다. 참가희망자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의 홈페이지 스스로넷(www.ssro.net) 공고를 참고해 다음달 6일까지 이메일(itdream@ssro.net) 또는 우편으로 참가신청서 활동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내면 된다.
지원서 심사와 면접을 거쳐 5월 중 선발된 20명의 ‘IT드리머(IT Dreamer)’는 6월 중 1박2일의 발대식과 캠프를 통해 멘토와 만난다. 멘토링은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며 여름방학 중 6박7일간의 일본 해외탐방에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탐방 기간에는 LG CNS 일본법인, 일본의 대표적 IT기업과 대학 등을 견학하게 된다.
김보영 기자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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