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결혼 발표, '9살 차이' 이겨낸 끝에

가수 백지영(37)과 배우 정석원(28)이 결혼을 발표했다.

백지영의 소속사 WS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2년 여의 열애 끝에 6월 결혼을 약속했다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의 결혼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정석원의 스케줄을 고려해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백지영과 정석원은 9살 차의 연상연하 커플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하고 6월 결혼을 확정지었다.

정석원의 소속사 측은 "최근 두 사람 사이에 결별설 루머가 돌아 백지영과의 관계에 대한 문의가 많아져 솔직하게 말슴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솔직 커플'답게 향후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는 대로 알려 드리려한다"며 "두 사람의 사랑을 예쁘게 바라봐주시고 새로운 부부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 정석원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석원 남자였네" "백지영 정석원 잘 어울린다" "백지영 정석원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결혼 소식을 반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