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틴탑 니엘이 자신이 나쁜남자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4월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니엘은 성격이 까칠해 보인다는 주변의 오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니엘은 한 팬으로부터 “요즘 니엘이 인터뷰를 까칠하게 하는 것 같다. 착한 남자에서 나쁜 남자로 콘셉트를 바꾼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니엘은 “사실은 말을 잘 못해서 그런 것 뿐”이라며 “누가 ‘힘드냐’고 물어보면 ‘힙듭니다’라고 대답한다. 이렇게 너무 딱딱하게 끊어서 말하기 때문에 오해하시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니엘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오해할뻔했네” “오빠는 사실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거 알아요” “니엘 해명, 니엘이 얼마나 귀여운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니엘이 속한 틴탑은 29일 정규 앨범 ‘No.1’ 리패키지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하고 신곡 ‘길을 걷다가’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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