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바로알기 ‘사이즈 vs 자연스러움’

입력 2013-04-19 14:19   수정 2013-04-19 14:28


[김보희 기자] 최근 박모양(25)은 평소 자신의 콤플렉스였던 작은 가슴을 B컵 이상으로 확대하는 가슴성형을 받았다.

힘든 회복기간을 버티며 당당해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지만 수술 후 오히려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을 기피하는 버릇이 생겼다. 옷을 입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벗었을 때 수술한 ‘티’가 너무 확실하게 드러나기 때문.

사이즈 업으로 기쁨을 누렸던 것도 잠시, 박모양은 남자친구와의 잠자리도 피할만큼 자연스럽지 못한 가슴성형에 심각한 고민을 앓고 있다. 이처럼 성형수술에서 가슴수술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사이즈 업은 오히려 수술하기 전보다 못한 결과를 낳고 있다.

수술을 통해 원하는 사이즈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형이 대중화된 요즘은 무리하게 사이즈를 업 시키기 보다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맞춤형 가슴성형. 자신의 체형과 신체적인 조건, 선호도, 직업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진행되는 맞춤형 가슴성형은 일방적인 사이즈보다는 사이즈와 자연스러움이 조화될 수 있는 최상의 결과를 선사한다.

하지만 말만 맞춤형 수술이라고 무조건 수술을 받는 것도 무리가 있다. 가슴은 여성의 자존심으로 불릴만큼 중요한 신체부위기 때문에 다양하고 풍부한 가슴성형을 바탕으로 한 전문병원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다양한 절개선과 빠른 회복, 짧은 수술시간, NO 입원으로 맞춤형 가슴성형의 표본이 되고 있다. 볼륨있는 가슴으로 자신감을 채워주는 것은 물론 가슴확대 수술전용 내시경을 갖추고 있어 정확하고 깔끔한 박리가 가능하다.

또한 이로인해 출혈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피호스나 주머니를 사용하지 않는다. 수술시간 역시 40~50분 정도로 비교적 짧기 때문에 멍, 붓기, 통증, 감염의 확률도 최소화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형물. 티안나는 절개선과 아무리 회복이 빠르다 해도 보형물이 자신의 체형과 맞지 않으면 절대로 자연스러움이 나올 수 없다. 제이케이 성형외과에서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모든 사이즈, 모양, 종류의 보형물을 갖추며 환자 개개인의 가슴넓이, 폭, 돌출정도, 처진정도를 고려해 진정한 맞춤 성형을 선보이고 있다.

요즘에는 많은 여성들과 다가올 여름을 맞아 가슴성형과 체형수술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겨울내 자리잡힌 군살은 3D 지방흡입술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찾을 수 있으며 수술이 부담될 시에는 PPC 지방 용해술로 지방층을 파괴하면 된다.

3D 지방흡입술이란 표층과 심부 지방층을 구분해 접근, 모든 인체 근육으로 생기는 선들을 3차원적으로 또렷하게 구현하는 체형성형술이다. 복부는 물론 허벅지, 팔, 옆구리, 등, 얼굴을 포함한 신체 전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PPC 지방용해술이란 콩에서 추출한 지방용해 물질을 주사해 사이즈 감소를 보이게하는 시술로 미국 등지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국소부위 체형교정 시술이다. 지방용해 효과는 물론 셀룰라이트 제거효과, 피부탄력 재생효과까지 우수해 번거로운 절차없이 국소부위의 지방층을 확실하게 파괴해준다.

제이케이 성형외과 최항석 원장은 “가슴성형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여성들이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채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며 “가슴성형 수술은 예민하고 몸매의 바디라인을 결정진는 중요한 부위인 만큼 경험이 풍부한 전문병원에서 받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사이즈 업에만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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