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FPCB업체 지분 95%로 확대

입력 2013-04-19 15:24  

시노펙스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회사인 시노펙스플렉스의 지분을 95.28%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노펙스플렉스는 시노펙스의 계열사로 시노펙스가 생산하는 터치스크린 및 서브PBA(Sub-PBA) 제품의 핵심부품인 FPCB를 공급하는 전문회사다.

회사 측은 "기존에 시노펙스플렉스의 지분을 53.1% 확보하고 있었으며 2대 주주의 지분(42.19%)과 시노펙스 자기주식 61만8865주를 서로 교환, 시노펙스플렉스의 지분을 95.28%까지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핵심부품인 FPCB를 내재화하면서 터치스크린 및 서브PBA(Sub-PBA)의 수익률을 극대화 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향후 IT부문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합병도 고려, FPCB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노펙스 측은 지난해 FPCB 제품의 구매금액만 약 1000억원 수준이었기 때문에 이번 내재화를 통해 △ 제품의 원가경쟁력 확보, △차세대 융복합 제품의 연구개발(R&D) 강화, △ 내재화를 통한 품질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